어째서 순례자가 아닌 한곳에 거주하고 있는 신실한 성직자들에게는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. 그렇다고 전혀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그 불규칙성에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. 이에 대한 가장 간명한 태도는 모든 것이 여신의 뜻대로 라는 태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