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르메스 브레이슬릿은 무한한 순환을 상징합니다. 이러한 혼돈을 금속의 고리로 실체화하면서 그 시작과 처음은 있으나 끝과 종말은 없는 영원성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 그러므로 무한히 이어지는 시작은 종말을 일으키려는 마족에 대항하는 여신의 의지를 상징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