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관인 마군주 솔콤이 별의 탑 공략에 실패하는 수 세기 동안 프베타는 마계와 이 세상을 오가며 솔콤을 지원하는 역할을 묵묵히 하였으나 마음에는 울분과 반감이 깊어졌습니다. 어느 날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임계점이 도래했을 때 프베타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솔콤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