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키아클립스는 누군가의 명령으로 때가 되면 인간이 사는 곳에 나타나 무자비하게 인간들을 짓밟고 황폐화시키는 기습 부대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. 그러나 섀도우맨서 마스터의 우연한 실수로 인해 그 정체를 들켜버렸으며 결국 봉인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. 그러나 자신의 힘이 워낙 강력한 탓에 봉인이 풀린 그는 자신을 다시 막으러 온 인간들에 맞서 그들을 물리치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려고 합니다. 그것은 마족이 인간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, 인간 세상에 가장 큰 위기를 줄 수 있는 임무였습니다.